안녕하세요, 범범입니다.
오늘은 경북 예천에서 먹은 조금 특별한 아구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구찜이라고 하면 대부분 해물이 곁들여진 버전을 떠올리는데,
이번에 방문한 예천아구찜은 해물 대신 대패삼겹살이 들어간 독특한 스타일이었어요.
처음 메뉴판을 보고 ‘이게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직접 먹어보니
아구의 부드러움과 삼겹살의 고소함이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 위치와 외관
📌 정보
- 상호 : 예천아구찜
- 주소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양궁로 54 백만장자
- 전화 : 054-655-1538
- 영업시간 :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00*
- 주차 : 매장 앞·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예천아구찜은 예천 시내 중심부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넓은 간판 덕분에 도로변에서도 바로 눈에 띄고,
매장 앞 주차공간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입구에는 메뉴 사진과 가격이 큼직하게 적혀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편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 내부 분위기

매장 안은 깔끔하고 좌식·입식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돼 있습니다.
가족 외식, 친구 모임, 직장 회식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아구찜의 매콤한 향이 매장에 퍼져도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 주문 메뉴

이번에 저희가 주문한 건
- 아구찜(대패삼겹살 추가)
- 돈까스
아구찜은 보통2인, 중3인, 대4인 사이즈가 있었는데
저희는 푸짐하게 먹으려고 중자를 골랐습니다.
대패삼겹살은 아구찜 조리 시 함께 볶아주는 방식이었는데,
삼겹살 기름이 양념에 스며들어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 대패삼겹살 아구찜

아구찜이 나왔을 때, 시각적으로 먼저 압도당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고춧가루 베이스의 매콤한 양념과
아구살, 콩나물, 대패삼겹살이 골고루 섞여 있었습니다.
- 아구살은 살점이 부드럽고 촉촉하며,
가시가 잘 발라져 있어 먹기 편했습니다. - 대패삼겹살은 얇지만 고소한 기름과 풍미가 양념에 잘 어울렸습니다.
아구의 담백함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더군요. - 콩나물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매운맛을 잡아줍니다.
양념은 매콤·달콤·짭조름이 조화를 이루고,
삼겹살 기름 덕분에 약간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일반 아구찜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 밥과 함께
아구찜은 역시 밥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양념이 맛있다 보니 밥 위에 아구살과 삼겹살, 콩나물을 올려 비벼 먹으면
한 숟가락 한 숟가락이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공깃밥 추가는 필수였어요.
🥩 돈까스

돈까스는 바삭하게 튀겨져 나왔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타일로,
소스는 케첩 베이스의 달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아구찜과 완전히 다른 메뉴지만,
매운 음식을 먹다가 돈까스로 입안을 리프레시하니 궁합이 좋더군요.
🥗 곁들임 반찬

기본 반찬은 김치, 김치전, 도토리묵, 샐러드 등 깔끔한 구성이었고,
아구찜과 돈까스를 먹을 때 반찬 맛이 심심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 총평
예천아구찜은 해물 대신 대패삼겹살을 넣은 독특한 아구찜으로,
아구의 부드러운 살과 삼겹살의 고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을 냅니다.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고,
사이드 메뉴로 돈까스를 곁들이면 매콤·고소·담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한 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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